상황별 알림장

7월의 무더운 여름 날씨와 함께 장마까지 이어지면서 식중독 발생 위험이 커지는 시기입니다.
우리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서 원에서도 식중독 예방에 더 힘쓰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등원했을 때부터 ●●이가 평소보다 기운이 없고, 배가 아프다고 하며 두 차례 묽은 설사를 했어요.
식사량도 줄고, 점심을 먹고 나서도 한 번 더 설사를 해서 바로 격리된 공간에서 휴식을 취하게 도왔습니다.
현재는 체온 측정 후에 물을 수시로 섭취하도록 하고, 상태를 자세히 관찰 중입니다.

혹시 모를 증상 악화에 대비하여 빠른 귀가와 병원 진료를 부탁드리며, 진료 후에는 원으로 결과를 공유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가 아프지 않고 빠르게 회복하기를 바라며,이후 ●●이의 건강 상태에 따라 등원 여부를 함께 조율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원에서도 손 씻기를 생활화하고, 음식물 보관 및 조리 시 위생을 철저히 관리하고 있습니다.
가정에서도 아이와 함께 손 씻기 습관을 함께 길러주시고, 실온에 오래 방치된 음식은 재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협조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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