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부모님 안녕하세요. 요즘 ●●반은 놀잇감을 제자리에 정리하는 연습을 하고 있어요. 놀이가 끝나면 자기가 사용한 놀잇감을 스스로 정리하며 정리도 놀이의 마지막 단계라는 것을 배워가고 있답니다.
처음에는 정리에 관한 관심이 적거나, 놀잇감을 정리하기보다는 계속 놀이를 이어가고 싶어 하는 아이들도 있었어요. 교사는 “우리 ●●반 친구들도 신나게 놀고 나면 코 잠을 자지~?”, “푹 쉬어야 또 힘이 나서 신나게 놀 수 있지~”, “장난감도 지금은 코 자는 시간이야~”라고 말하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정리의 필요성을 알려주고 있답니다. 또, “블록집은 어디일까?~?”, “자동차를 집에 데려다주자”와 같이 정리도 하나의 놀이처럼 즐겁게 경험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어요.
가정에서도 아이가 사용한 물건은 스스로 정리할 기회를 제공해 주세요. 긍정적인 정리정돈 습관을 형성하는데 큰 도움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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