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별 알림장

●●이 어머니, 안녕하세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요즘 우리 가족과 관련된 다양한 놀이를 즐기고 있습니다.
특히 ●●이는 우리 집에서 만날 수 있는 웃어른들께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어요.

 

오늘 ●●이는 친구들 앞에서 가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할머니 생일이어서 할머니 집에서 파티했어요!”라고 말하며 가족과의 행복했던 경험을 나누었답니다.
부쩍 웃어른께 관심을 보이는 ●●이에게 어른께 사용하는 높임말에 대해 알려주었어요.

 

●●이는 친구에게 사용하는 말과 어른께 사용하는 말이 다르다는 점에서 헷갈려 하기도 했지만,
처음 접하는 표현에 흥미를 느끼고 곧잘 따라 했어요.
할머니 댁, 생신, 선물을 드리다, 계신다, 주무시다, 말씀하신다와 같은 다양한 높임말 표현을 배우고,
이를 사용해 문장을 만들어보기도 했답니다.

 

처음에는 낯설어했지만, 높임말을 배우는 것이 재미있다고 말하며,
집에 돌아가서 엄마, 아빠께도 높임말을 써야겠다고 다짐하는 모습이었어요.

 

가정에서도 ●●이의 높임말 사용에 대해 지속적으로 칭찬해 주시고,
일상생활 속에서 다양한 높임말 표현을 자연스럽게 지도해 주세요
원에서도 ●●이가 예절을 알고 지키는 어린이로 자라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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