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가 일과를 보내며 울음으로 마음을 표현하는 일이 잦았어요. 혹시 어제 ●●이에게 특별하게 속상한 일이 있었을까요? 평소보다 자주 속상해하는 ●●이를 꼭 안아주며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그냥 자꾸 눈물이 난다고 말해주더라고요.
아이들에게 울음은 가장 쉬운 의사 표현의 방법이에요. 언어 발달이 완전하지 않은 아이들은 부정적 감정의 표현을 울음으로 나타내고는 합니다. 하지만 말로 감정을 표현하고 해소하는 방법을 배워야 해요.
혹시 이런 상황을 관찰하신다면, 먼저 ●●이의 이유 없는 울음에 반응하지 말아 주세요. 지나친 반응은 울음의 강도와 횟수가 늘어나게 돼요. ●●이가 울지 않고 자기 의사와 감정을 말로 표현했을 때 적절한 칭찬과 격려를 해주세요. 또, 강압적이고 엄한 훈육보다는 ●●이가 느끼는 감정에 공감해 주고, 적절한 표현 방식을 학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훈육은 단호하고 일관된 태도도 중요하지만, 기다림도 중요함을 기억해 주세요.
우리 원에서도 ●●이가 즐겁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도하겠습니다. 가정에서도 함께 도와주시면 더욱 큰 힘이 될 거예요. 궁금한 점이나 도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 말씀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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