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이와의 대화 또는 놀이 상황에서 ‘맘마’, ‘까까’, ‘빠방’, ‘지지’와 같은 유아어 사용을 많이 관찰했어요. 관련하여 ●●이와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동생이 그런 말을 했을 때 엄마, 아빠가 좋아하며 귀여워하는 모습이 생각났다고 해요. 자신도 동생처럼 아기 말을 하면 귀여울 것 같았다고요.
●●이에게 아기인 동생이 할 수 있는 말은 적지만, 형님인 ●●이가 할 수 있는 말은 훨씬 다양하다고 알려주었어요. 그리고 엄마, 아빠는 ●●이도 똑같이 사랑하기에, ●●이가 멋진 형님처럼 말했을 때 더 기뻐하실 것이라고 말해주었답니다.
●●이가 동생과의 관계에서 불안함이 생겼었나 봐요. ●●이에 대한 사랑을 더욱 적극적으로 표현해 주시고, 바른 언어습관 형성과 어휘력 습득을 위해 유아어 대신 일상어를 사용해 주세요.
우리 원에서 ●●이의 행동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일관된 태도로 지도하려고 합니다. 가정에서도 함께 지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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