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가 교실에서 놀이하다가, 뒤에 있는 친구의 작품을 보지 못하고, 실수로 떨어뜨리는 일이 있었습니다. 나중에 자신의 작품이 부서진 것을 안 친구가 누가 그랬는지 물어보았는데, ●●이가 자신이 그런 것이 아니라고 거짓말을 했어요. 제가 그 상황을 관찰했고, ●●이도 친구의 작품을 떨어뜨린 것을 인지했었기에, ●●이와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어요. ●●이와 이야기를 나누어보니, 친구에게 미안했지만 혼날까 봐 무서워 거짓말을 했다고 알려주더라고요.
●●이에게 거짓말을 하는 것은 옳지 않은 행동이고,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고 진심으로 사과하는 것이 중요함을 알려주었습니다. 솔직하게 사과하면 용서할 수 있는 것이라고요.
이 시기의 아이들은 거짓말에 대한 개념이 완전히 발달하지 않은 상태랍니다. 그래서 실제 일어난 사건과 자기 생각을 구분하지 못해 거짓말을 하거나, 두려움에 반사적으로 거짓말을 하기도 해요.
혹시 이런 상황을 관찰하신다면, 거짓말에 대한 훈육보다는 ●●이가 솔직한 마음을 이야기할 수 있도록 대화를 나누어 주세요. 그리고 실수를 스스로 해결할 방법을 알려주세요.
우리 원에서 ●●이의 행동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일관된 태도로 지도하려고 합니다. 가정에서도 함께 지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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