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감기로 어린이집 등원을 못하고 있었는데 때마침 도착한 책들!
ㅠ심심하다고 노래를 하는 아이에게 정말 구원템이 아닐 수 없었어요.



읽는 내내 호랑이가 먹을 걸 다 빼앗아가서 할머니는 뭐 먹냐고 걱정 걱정을.. ㅎㅎㅎ

읽자마자 바로 놀이북 시작.

여러 책들을 읽고 한 페이지씩 활동을 하면 좋은데 놀이북 펼치는 순간 이것도 빨리 하고 싶고 저것도 빨리 하고 싶어서 쭉쭉 진행해 봤어요^^

나름 진지하게 색칠 중.

5세 아이의 집중력을 크게 기대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책놀이북과 꽤 긴 시간 동안 재미있게 활동했어요.
아이와 막상 미술 활동을 하려면 좀 막막한 부분이 있는데 독서도 하면서 놀이도 할 수 있는 만족스러운 시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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