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질문 | 마음이 아플 때 바르는 약이 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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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그림책 | 마음 의자 ( 글, 그림 : 허아성 / 출판사 : 리틀씨앤톡 ) |
관련영역 | 예술놀이 |
놀이명 | 마음 약국 놀이 |
- 명화를 감상하며 명화 속 사람들의 감정을 추측해 본다.
- 다른 사람의 감정을 알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관심을 가진다.
1. 사람들의 감정을 알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나눈다.
- 감정을 알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 사람들의 표정을 보면 감정을 알 수 있을까?
2. PPT 자료의 명화 속 사람들의 표정을 관찰하며 어떤 감정을 느끼고 있을지 추측한다.
- 명화 속 사람들을 살펴볼까?
- 이 사람은 무엇을 하고 있는 것 같니?
- 이 사람은 어떤 표정을 짓고 있니?
- 왜 이런 표정을 짓고 있는 것 같니?
- 이 사람은 어떤 감정을 느끼고 있을까?
1) 김홍도 ‘서당’
훈장님에게 회초리로 종아리를 맞았는지 한 아이가 훈장님 앞에서 훌쩍훌쩍 울고 있어요.
그런 친구의 모습이 재미있는지 입을 가리고 킥킥대며 웃고 있는 아이의 모습도 보여요.
서당의 모습을 사람 위주로 익살스럽고 재치 있게 그린 그림이에요.
2) 그랜트 우드 ‘아메리칸 고딕’
안경을 쓴 남자는 농기구를 들고 단호한 표정을 짓고 있어요. 그런 남자를 바라보는 여자의 모습도 보여요.
미국 시골에 살고 있는 농부와 농부의 딸의 마을 생활 모습을 그린 그림이에요.
3) 김홍도 ‘춤추는 아이’
악기 연주를 하는 사람들 가운데에서 아이가 신나게 춤을 추고 있어요. 춤추는 아이의 긴 소맷자락과
휘날리는 옷자락에서 우리나라 특유의 흥겨움이 느껴지는 그림이에요.
4) 레오나르도 다빈치 ‘모나리자’
피렌체의 부유한 비단 장수의 아내의 초상화예요. 수수한 검정 드레스를 입고
신비하고 아름다운 미소를 짓고 있어요. 초상화를 자세히 보면 눈썹이 없어요.
이 그림이 그려졌을 시절에는 넓은 이마를 가진 사람이 아름다운 사람이었기 때문에
여자들이 눈썹을 뽑는 것이 유행해서 그렇게 그러졌다고 해요.
5) 로버트 헨리 ‘웃는 아이’
로버트 헨리는 그림을 눈으로 보는 그대로 그려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실주의 화가들 중 하나였어요.
그중에서도 어린아이의 모습을 많이 그렸는데, 특히 태어난 곳과 다른 나라에서 살고 있는
이민자 가족의 아이들을 주로 그렸다고 해요. 어린아이의 표정이 해맑은 그림이에요.
6) 르누아르 ‘부지발의 무도회’
부지발이라는 작은 마을에서 열린 무도회를 그린 그림이에요. 여자의 즐거운 표정과 허리를 감싸 안고
춤을 추는 남자의 모습이 행복해 보여요.
7) 빈센트 반 고흐 ‘영원의 문턱에서’
머리카락도 별로 없고 남아 있는 머리카락은 하얗게 세어 있는 노인의 모습이 보여요.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린 채 슬퍼하고 있어요. 영원히 살고 싶지만 그럴 수 없어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을 그린 그림이에요.
8) 뭉크 ‘절규’
빨간 하늘과 비명을 지르고 있는 사람이 보여요. 눈을 동그랗게 뜨고 손은 얼굴을 감싸고 있어요.
마치 유령처럼 보이기도 해요. 뭉크는 두려움에 떨고 있는 사람을 표현하기 위해 일부러
유령처럼 보이게 그렸다고 해요.
3. 내가 만약 명화 속 사람이었다면 어떤 감정을 느꼈을지 생각해 본다.
- 내가 만약 명화 속 사람이었다면 어떤 감정을 느꼈을까?
- △△는 어떤 감정을 느꼈을 것 같니?
- 어떤 표정을 지을 것 같니?
- 다른 감정을 느낄 수도 있을까?
4. 활동지에 내가 만약 명화 속 사람이었다면 느꼈을 감정을 쓰고 표정을 그려본다.
- 내가 만약 명화 속 사람이었다면 어떤 감정을 느꼈을까?
- 내가 만약 명화 속 사람이었다면 어떤 표정을 지었을까?
- 활동지에 명화 속 사람의 표정을 그려볼까?
- 이 사람은 어떤 표정을 짓고 있을 것 같니?
- 이 사람은 어떤 감정일 것 같니?
5. 놀이를 마무리하고 자유롭게 이야기 나눈다.
- 어떤 점이 가장 즐거웠니?
· 명화 위에 다양한 표정을 짓는 유아의 사진을 찍어 붙여 전시할 수 있어요.
· 명화 이어 그리기를 해볼 수 있어요.
- PPT 자료(명화 속 사람들의 마음), 활동지(명화 속 사람들의 마음)
- 쓰기 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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