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북 놀이

- 책에 관심을 가지고 그림책 속 상황을 상상하는 즐거움을 느낀다.

- 상상한 내용을 그림과 글로 표현한다.

1. 상상놀이북(토끼귤) 책 탐색하며 이야기 나눈다.

　- 표지에 보이는 제목은 손바닥 또는 포스트잇으로 가려주며) 그림책 표지에 무엇이 보이니?

　- (그림책을 펼쳐서 표지를 보여주며) 이번에는 무엇이 보이니?

　- (그림책 제목은 보여주지 않고 앞쪽 속표지를 보여주며) 무엇이 보이니?

　- (그림책 제목은 보여주지 않고 뒤쪽 속표지를 보여주며) 무엇이 보이니?

　- 이 책의 주인공은 누구인 것 같니?

　- 이 책은 어떤 내용일 것 같니?

　- 이 책의 제목은 무엇일 것 같니?

　- (그림책 속지를 보여주며) 이 책은 그림으로만 이루어진 책이래.

　- 선생님하고 한 장씩 넘겨보면서 어떤 그림이 있는지 무슨 이야기를 하고 있는지 볼까?

　- (가렸던 그림책 제목을 보여주며) 책 제목은 토끼귤이고,

　- 다은이라는 사람이 그림을 그려서 책을 만들었어.

2. 그림책을 보여주면서 그림에 따른 상황에 대해 유아에게 질문을 던지며 상호작용한다.

　- 여기는 어디일까?

　- 무슨 일이 생긴걸까?

　- 이건 무엇일까?

　- 무엇을 하고 있는 걸까?

　- 이 그림은 무엇을 의미하는 걸까?

3. 그림책을 읽고 그림책의 내용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 나눈다.

　- 그림책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이 있니?

　- 글자가 없는 책이었는데 무슨 이야기가 있는 거 같니?

4. 상상놀이북을 작성해본다.

　- 우리가 본 토끼귤 책에는 글자가 있었니?

　- 맞아. 글자가 없어도 우리는 재미있는 토끼귤 이야기를 만들어볼 수 있었어.

　- (상상놀이북을 보여주며) 그래서 오늘은 우리도 그림책 작가가 되어보려고 해.

　- (상상놀이북을 펼쳐서 보여주며) 안에 무엇이 보이니?

　- 귤이 보이는구나. 다양한 모습으로 껍질이 까진 귤의 모습도 있고, 여러 개의 귤이 쌓여있는 모습이 보이기도 하네.

　- (첫 번째 귤 3개 그림을 가리키며) 이 귤 사진을 보면 무엇이 생각나니?

　- (그림을 그리며) 그럼, 이렇게 귤에게 눈과 다리를 그려주면 무엇이 생각나니?

　- 맞아. 선생님은 그림을 그리기 전에 애벌레가 떠올라서 이렇게 애벌레의 눈과 다리를 더 그려주었어.

　- (말풍선을 가리키며) 이 부분은 무엇인지 아니?

　- 이건 말풍선이라고 해. 말풍선 등장인물의 말이나 생각을 글자로 적어서 표현하는 공간이야.

　- 그래서 오늘은 다양한 귤 사진을 보고 상상되는 그림을 그려주고 

　  그림에서 하고 싶은 말이나 생각을 말풍선에 적어서 귤 그림책을 만들어보려고 해.

5. 완성된 상상 이야기 만들기 작품을 소개해본다.

　- 내가 만든 이야기를 친구들에게 소개해 줄 수 있니?

　- ○○이의 귤 책에는 누가 나오니?

　- ○○이의 귤 책은 어떤 이야기가 있니?

　- ○○이의 책 소개를 듣고 궁금한 점이 있는 친구들 있니?

6. 놀이하면서 느낀 점과 생각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 나눈다.

　- 오늘 그림책 작가처럼 나만의 책을 만들어보니 어땠니?

　- 재미있었던 점이나 어려웠던 점이 있니?

　- 친구들에게 내가 만든 책을 소개해보니 어땠니?

　- 다음에 또 상상 이야기 만들고 싶은 게 있니?

· 놀이방법 2번에서 상호작용을 나눌 때, 만 4세 이하는 그림을 짚어가며 단어를 이야기해 볼 수 있고 만 5세 이상은 육하원칙 문장으로 이야기 만들어 볼 수 있도록 상호작용을 촉진해주면 좋아요.

- 토끼귤 책, 상상놀이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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