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북 놀이

상상질문 할머니, 할아버지 돌 사진은 누가, 어떻게 찍었나요?
함께하는 그림책 쿵작쿵작 사진관이 왔어요! ( 글 : 양혜원 / 그림 : 정소영 / 출판사 : 밝은미래)
관련영역 탐구놀이
놀이명 복고 사진관 놀이

- 카메라의 원리에 대해 알아본다.

- 바늘구멍 사진기를 만들어 본다.

1. 카메라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 나눈다.

- 카메라를 본 적 있니?

- 어디에서 보았니?

- 카메라를 사용해 본 적이 있니?

- 다른 모양의 카메라를 본 적 있니?

 

2. 이야기 나누기 자료를 보며 카메라의 원리에 대해 알아본다.

- 카메라는 어떻게 사진을 찍을 수 있을 것 같니?

↳ 약 2500년 전, 아리스토텔레스가 어두운 상자를 만들어 구멍을 뚫고 반대편에 비치는 빛을 이용해 달이 태양을 가리는 일식을 관찰했어요. 이러한 원리를 가지고 ‘카메라 옵스큐라’라는 도구를 만들었는데, 카메라 옵스큐라는 어둠의 방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어요. 사람이 들어갈 수 있는 어두운 방에 아주 작은 구멍을 뚫어 벽에 보이는 모습을 따라 그림을 그릴 수 있는 도구예요. 이때 벽에 보이는 모습은 우리가 보는 것과 다르게 거꾸로 보였어요. 처음엔 사람이 상자 안으로 들어가야 했지만 나중에는 구멍에 렌즈를 달고 상자 안에 거울을 넣어 상자 밖에서 볼 수 있게 되었어요.

-왜 그림이 거꾸로 보일 것 같니?

↳ 빛은 앞으로 곧게 뻗어 나가요. (자료를 보여주며) 그래서 빛이 구멍을 지나가게 되면 그림처럼 뒤집혀서 보이게 돼요. 모든 카메라는 이런 원리를 이용해 만들어 졌어요. 렌즈를 통해 들어온 빛이 필름이나 디지털 센서에 닿아 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

- 가장 처음 카메라로 사진을 찍었던 사람은 누구일까?

↳ 1826년 니세포르 니에프스라는 발명가가 세계 최초로 사진을 찍었어요. 이때는 필름이나 디지털 센서 대신 유리판에 사진을 찍을 수 있었어요.

- 가장 처음 만들어졌던 카메라는 어떻게 생겼을 것 같니?

↳ 가장 처음 만들어졌던 카메라에는 유리판을 넣어야 했기 때문에 아주 크고 무거운 상자의 모습이었어요.

 

3. 자료를 보며 바늘구멍 사진기를 만드는 방법을 알아본다.

- 카메라의 원리를 이용해 바늘구멍 사진기를 만들어 보면 어떨까?

 



1) 도안을 오린 후 접는 선을 따라 접고 풀로 붙여 상자를 만들어요.

2) 큰 상자에 압정이나 송곳을 이용해 구멍을 뚫어요.

3) 작은 상자에 구멍을 뚫고 구멍보다 조금 더 크게 기름종이를 자른 후 작은 상자에 붙여요.

4) 큰 상자 안에 작은 상자를 끼워요.

5) 작은 상자를 움직이며 주변을 관찰해요.

 

  4. 바늘구멍 사진기를 만든다.

- 바늘구멍 사진기를 만들어 볼까?

- 구멍을 뚫을 때는 선생님에게 말하렴.

- 어려운 점이 생기면 선생님에게 말하렴.

 

5. 바늘구멍 사진기로 주변을 관찰한다.

- 바늘구멍 사진기로 주변을 관찰해 볼까?

- 어두운 곳은 관찰하기 어려우니 밝은 곳을 관찰해 보자.

- 바늘구멍 사진기로 주변을 관찰하니 어떤 모습이 보이니?

 

6. 바늘구멍 사진기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 나눈다.

- 왜 구멍을 통해서 보이는 사진은 거꾸로 보일까?

↳ 우리가 보는 모든 것은 빛을 통해서 볼 수 있어요. 빛은 앞으로 곧게 나아가요. 아주 작은 구멍을

통과하기 때문에 아래가 위로, 위가 아래로 보이게 돼요.

· 바늘구멍 사진기 안에 빛이 잘 들어오지 않도록 잘 붙여주세요.

· 햇빛이 밝은 날 야외에서 바늘구멍 사진기로 보면 상이 더 잘 맺혀서 쉽게 보여요.

· 구멍이 작을수록 빛이 잘 모여 선명하게 관찰할 수 있어요.

- 가위, 테이프, 기름종이, 송곳 또는 압정

- 출력용 자료 (PPT 자료(세계 최초의 카메라), 출력용 도안(바늘구멍 사진기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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