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활동지

글/그림 재희 글, 그림
줄거리 여름이 시작되었다고 느끼기 시작하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장마, 시원하게 쏟아지는 소나기는 여름을 연상하게 하는 날씨 중 하나지요. 아무리 날이 더워도, 소나기가 지나가면 우리에게 주는 시원함이 있으니, 반갑게 느껴질 때도 있어요. 그런데 우산을 쓴 이 그림책 주인공에게 이 빗줄기는 그리 반갑지만은 않은 모양입니다. 어쩐지 안절부절 무언가 불편하고 불안해 보여요. 이 아이에게 불편함은 홀딱 젖은 옷이나 신발 때문이 아니었어요. 미끄러져 넘어져서도 아니었고요. 도대체 이 아이는 왜 점점 울상이 되어가는 걸까요? 왜 못 참겠다고 외치게 되었을까요?

[출판사 제공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