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그림 | 요시타케 신스케 글/그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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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 비상사태! 비상사태! 티셔츠가 머리에 껴서 도대체 벗겨질 생각을 안 한다. 엄마가 빨리 목욕하라고 옷 벗으라고 서두르는 통에 일이 터지고 만 것이다. 아무리 몸부림쳐도 소용없다. 이것 참 야단났네... 엄마한테 도와달라고 하긴 싫다. 자존심 상하니까. 그럼 평생 이렇게 살아가야 한단 말인가? 티셔츠를 뒤집어쓴 채로? 옛날 옛적 ‘넌 다리 밑에서 주워온 아이’라는 우스갯소리를 듣고 공포에 떨었던 그 누군가처럼, 아이는 비장하게 앞날을 모색한다. |
[출판사 제공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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