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활동지

글/그림 이시즈 치히로 글/그림
줄거리 모두가 잠든 한밤중, 주방에서 요리 도구들의 서커스가 열렸다. 프라이팬이 팜파라팜 나팔 불며 서커스의 시작을 알리면, 소쿠리들은 잘 차려입고 손님을 환영하고, 거품기는 딸기로 저글링 하며 뒤뚱뒤뚱 허둥지둥 등장한다. 공 위에서 데구루루 구르는 국자는 서커스 내내 중심을 잡지 못하고 이리 쿵 저리 쿵 다른 요리 도구들과 부딪히고, 밥공기는 긴장한 얼굴로 공중제비를 돈다. 어딘가 서투른 요리 도구 서커스, 잘 마무리될까?

[출판사 제공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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