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그림 | 정명섭 글 / 김효찬 그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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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 어느 날, 종묘에 사는 너구리 기억이는 낯선 흔적을 발견했어요. 기억이 가족의 영역에 다른 침입자들이 나타난 거였지요. 너구리는 침입자들로부터 종묘를 지키기로 마음먹었어요. 가람 할아버지가 말하길 아주 오래전, 일본 사람들이 종묘에 쳐들어와 너구리들을 힘들게 한 적이 있다고 했거든요. 기억이는 사람들이 버린 일회용 컵을 모자로 쓰고, 빨대를 창처럼 들고 만반의 준비를 마쳤어요. 과연 기억이는 종묘에 나타난 침입자들로부터 종묘를 지켜낼 수 있을까요? |
[출판사 제공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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