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활동지

글/그림 김춘수 글, 신소담 그림
줄거리 이 책은 지긋한 나이의 할아버지가 된 화자가 추석 명절 차례상에 올린 홍시를 보고 문득 어린 시절 자신을 무척이나 아껴 주셨던 할머니를 떠올리며 그리워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어린이 독자들은 지금과는 사뭇 다른 옛 명절 분위기를 간접적으로 경험하는 동시에 시를 그림책이라는 새로운 형태로 감상함으로써 시만 읽었을 때와는 또 다른 재미를 느끼게 될 뿐 아니라, 예술 작품을 다양하게 감상해 보는 기회도 가질 수 있다.

[출판사 제공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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