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그림 | 김규정 글, 그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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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 계란말이 버스 공장은 이른 아침부터 바쁘게 돌아갑니다. 맨 처음 하는 일은 셀 수 없이 많은 계란을 커다란 통에다 넣고는 고루 섞는 거예요. 그다음에는 커다란 뒤집개로 계란을 조심조심 말아서 아주 큰 계란말이를 만들어요. 거기에 기계 장치와 바퀴를 달면 계란말이 버스가 만들어집니다. 계란말이 버스는 고소한 냄새를 솔솔 풍기며 온 동네를 누비지요. 계란말이 버스가 지나갈 때면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누구나 활짝 웃음을 꽃피웁니다. 어슬렁어슬렁 동네를 돌아다니는 고양이들까지 말이에요. 흔하디흔한 계란으로 어떻게 버스를 만들 수 있을까요? 계란말이 버스가 어떤 행복을 전할까요? |
[출판사 제공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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