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그림 | 윤진현 글, 그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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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 힘센 아빠, 무슨 일이든 척척 잘하는 엄마, 무적의 권수선수 큰형, 우아하게 춤추는 누나, 그림을 잘 그리는 작은형... 이 가족은 각자 지닌 능력이 대단해요. 하지만 가족들의 이런 위대한 점이 다른 가족들에겐 불편을 주기도 하죠. 힘센 아빠는 코 고는 소리까지 힘이 세서 시끄럽고, 슈퍼우먼 엄마는 잔소리까지 엄청 잘한다. 무적의 권수선수인 큰형은 가족들한테도 절대 지지 않고, 우아한 춤을 추는 누나는 거대한 몸집 때문에 집이 들썩거려요. 작은형은 온데 그림을 그려 집을 엉망진창으로 만든다. 서로 너무 달라 함께 지내기 힘든 가족들은 홀로 살기로 결정하죠. 하지만 혼자 지내는 생활은 그리 행복하지 않아요. 위대함을 자랑할 대상이 없어 심심하고, 위대함을 귀찮아하는 가족이 없어 지루해요. 그러면서 자기가 위대한 건 그걸 인정하고 받아들여 주는 가족이 있기 때문이라는 걸 깨닫는답니다. |
[출판사 제공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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